협심증 증상 알고 대처하자

우리나라 사망원인으로 암, 심장질환, 뇌출혈 순으로 갑자기 발병하는 협심증을 비롯한 심장질환은 치명적인데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는데 협심증은 초기발견이 어려워 평상시 증상을 알아두고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받는게 좋다

흔히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느끼는 협심증은 5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비만, 성인병으로 인해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발병해서 최악에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협심증은 의악용어 "관동맥증후군"으로 불리는데 혈관수축, 혈전, 동맥경화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협심증 증상,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신체에서 피를 순환시키는 엔진 역활을 하는 심장은 산소와 영양분을 전신에 공급하는데 협심증으로 심정지가 오면 골든타임 4분이내 응급처지를 하지 않으면 뇌사상태에 빠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할 확률은 높아지는 무서운 질환이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성인이라도 심장 근육에 문제가 생겨 발작이 일어나수 있는데 흔히 운동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경우를 볼수 있어 평상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협심증 증상에는 가슴 정중앙 또는 좌측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이 간혈적으로 반복되며 주기가 짧아질수록 심장근육이 괴사되는 심근경색으로 악화될수 있습니다.

1. 가슴을 돌로 누르는 듯한 통증 또는 답답함

2. 왼쪽가슴부터 팔까지 뻗치듯한 통증

3. 소화불량 같은 답답함

일반적인 가슴통증은 5분정도 지속되며 30분을 넘지 않는데 무리한 운동, 등산으로 인한 심장 과부하, 야근, 스트레스로 인한 정상적인 혈류 흐름을 보이지 않을때 발생할수도 있다

협심증 원인은 다양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 성인병 증가, 현대인들의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고혈압등 만성질환으로 발병확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고지혈증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은 혈관이 좁아지며 혈액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한다

협심증 예방법에는 하루 30분이상 유산소운동과 2리터 이상 물을 섭취하고 기름진 야식, 패스트푸드 음식을 멀리하는 습관이 중요한데 특히 담배는 혈중 산소농도를 떨어트려 협심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반드시 금연을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협심증 증상, 원인을 알아봤는데 평상시 자색옥수수, 쥐눈이콩, 무말랭이를 섭취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언제 발병할지 모르는 만큼 증상이 심각하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면 숨을 숼수 있도록 집중하는게 최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