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2017 기준정리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이 확장되면서 2016년기준 PHEV(하이브리드), 전기차 EV 구매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에서도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확대하면서 전기차 보급 속도는 빨라질 전망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기 때문 지역별로 보조금을 신청할수 있는데 지난해 31곳에서 올해 지자체 101곳으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전국에서 보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국내에 등록된 차량중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수 있는 차종은 8종으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 레이EV, 쏘울EV, 르노 SM3 Z.E, 트위지, 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피스가 있으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 부터출시되는 테슬라모델3 역시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 포함됩니다.

# 전기차 보조금 지차체별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1400만원, 지방자치단체 300만원 ~ 1200만원 수준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수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울릉도로 1200만원을 받을수 있고 청주 1000만원, 순천 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연초에 전기차를 구매하는것이 유리한데 보조금 물량이 많은 지차체는 제주도 7361대, 서울 3483대, 대구 1931대, 부산 500대 순입니다.

# 전기차 보조금 신청절차

보조금 신청은 자동차 구매 대리점에서 진행할수 있는데 구매도는 계약완료시 대리점에서 대행하여 지차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함께 하고 물량 초과시 추첨제로 지원되며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전기차 보조금 및 신청절차를 알아봤는데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승용차 주행거리 1만 3724km기준 동급 내연기관대비 최대 1200만원에 유지비를 절감할수 있다고 발표됐는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