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수도동파 방지하는법

보일러, 수도동파 방지하는법

추운 겨울 영하권 날씨를 유지하면서 곳곳에서 보일러,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추운날씨에 보일러 가동 제한으로 따뜻한 물로 씻을수 없게 된다면 불편은 물론 보일러, 수도 계량기 수리비용으로 경제적 손실은 뼈 아플수 밖에 없습니다.

 

 

 

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도, 보일러 동파관리는 개인 책임을 두고 있어 겨울철 각 가정집에서는 월동준비 개념에서 보일러, 상수도관, 수도계량기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일반적인 수도동파 원인은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 수도계량기에 한기가 들어오면 영하권 날씨에 수도관이 얼어서 파열되는 현상으로 한기를 막아주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일러, 수도동파 방지하는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수도동파 사고로 인해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면 비용은 출장비 포함 7만원대, 보일러 동파는 30만원대 수리비용이 발생하는데 겨울철 난방비로 경제적 부담이 많은데 서민들에게 이런 추가비용은 가계경제를 어렵게하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수도동파 방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추위로 얼어버릴수 있는 수도관, 수도계량기, 보일러 관을 단열재를 이용해 막아주면 동파사고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1. 수도계량기 안쪽에는 헌옷, 솜, 수건등 보온재를 넣어 한기가 들어오지 않게한다.

2. 수도계량기 입구는 내부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테이프로 막아줍니다.

3. 한파주의보 또는 혹한 날씨에는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하고 받아서 사용합니다.

보일러는 수도계량기와 동일하게 헌옷, 보온재를 이용해 외부에 노출된 보일러 관을 감싸주고 담요등으로 덮어 한기를 막아주며 장시간 외출시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전환한다.

만약 수도계량기는 깨지지 않았지만 수도가 동파됐다면 계량기 양쪽 관을 녹여서 물이 흐르도록 하면되는데 뜨거운물을 부으면 파열될 우려가 있어 뜨거운물을 수건을 젖셔 덮어주거나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천천히 녹여주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단, 수도계량기가 파열됐다면 국번없이 "120" 또는 상수도 사업소에 문의해서 출장 서비스를 통해 교체비용을 지불하고 수리하는 방법밖에 없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보일러, 수도동파 방지하는법을 알아봤는데 예년에 비해 라니뇨현상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시점이 11월, 12월로 점차 빨라지면서 미리 월동준비를 마치지 못한 가정에서 수도동파 사고가 많아지고 있는데 늦기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