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SRT 차이 알아보자

 

 

KTX와 SRT 차이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고속철도 사업을 진행하면서 첫 출발로 KTX를 개통하고 얼마전 두번째 SRT 고속열차을 2016년 12월 9일부로 개통하며 고속철도화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KTX와 SRT 차이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고속버스 노선은 전국에 편리하게 연결되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부분에서 KTX, SRT는 비슷한 크기, 속도를 통한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는 공통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몇가지 차이점 때문에 이용객들을 고민하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KTX와 SRT 차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KTX, SRT 가장 큰 차이점은 KTX는 코레일 소속으로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기업, SRT는 (Super Rapid Train)으로 SR 민간기업으로 개통된 이후 비슷한 가격이지만 각종 할인 혜택을 지원하면 10% 정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같은 탑승구간 수서 ~ 부산 운임을 비교하면 SRT 운임 5만 1600원 ~ 5만 2900원, KTX 운임 5만 9800원, 동대구 ~ 부산 구간 SRT 1만 5300원, KTX 1만7100원으로 할인혜택을 활용하면 조금더 저렴합니다.

 

 

 

 

단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KTX, SRT 출발역은 KTX는 서울역, 용산역, SRT는 수서역, 동탄 지제역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철도노선은 천안아산역을 함께 사용하며 오송에서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을 운행하는데 속도는 30km/h 차이가 나지만 목적지 도착시간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밖에 중요한 KTX와 SRT 차이점에는 KTX는 간식차를 운용해 중간 중간 간식을 구매할수 있지만 SRT에는 간식차를 운영하지 않아 미리 구입해 탑승하셔야 합니다.

 

 

 

 

 

열차여행에서 먹거리를 빼놓을수 없는데 장거리를 이용할수 배고프고 심심할수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탑승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KTX와 SRT 차이를 알아봤는데 KTX는 서울역, 용산역에서 출발인 만큼 수도권 방문할때 SRT는 수서역으로 판교, 분당을 방문할때 탑승하시면 시간과 운임요금을 절약할수 있는데 고속철도를 이용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