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뜻 건강에 해롭다?

카테고리 없음|2017. 11. 9. 06:04

 

 

MSG 뜻 건강에 해롭다?

 

우리는 감칠맛을 내는 인공조리료를 "MSG" 라고 부르는데 흔히 미원, 다시다, 맛소금을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하고 섭취해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인공조미료와 자연조미료를 구분하고 MSG는 나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음식을 맛있게 하는 다양한 "맛" 중에서 감칠맛은 고기육수, 다시마, 버섯을 통해 만들수 있고 사전적 표현으로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MSG 뜻은 정식명칭 글루타민산나트륨 (MonoSodium Glutamate)의 줄임말을 MSG 라고 사용하고 있는데 감칠맛의 비밀은 글루탐산이라는 아미노산에 있습니다.

 

 

 

 

MSG 주성분은 사탕수수로 글루탐산 88% + 나트륨 12%를 합성했는데 최초에는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분해하여 만들어서 지금까지 마법의 가루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의 MSG는 1908년 일본 키구나에 이케다 교수를 통해 알려졌는데 당시에는 짜맛, 신맛, 단맛, 쓴맛을 통해 요리를 했는데 다시마를 산분해 하는 과정에서 글루탐산 성분을 발견하고 감칠맛의 비밀이 풀리면서 개발된 MSG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문제는 MSG는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됐는데 MSG는 글루탐산과 나트륨을 결합하여 단백질로 구성된 아미노산으로 건강에 전혀 문제없는 안전한 물질입니다.

 

글루탐산은 자연식품에 함유된 물질로 소고기, 버섯 치즈, 토마토, 양파등 다양한 식재료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이며 MSG는 별도로 미생물 발효로 만들어진 차이밖에 없다.

 

 

 

 

MSG에 대한 나쁜 인식이 발생된 이유는 1960년대 말 미국에서 한 의사가 중국음식을 먹고 팔과 목이 저리고 어지러운 증상을 보였다는 과학적 신빙성 없는 발언이 시작으로 당시에는 유독 중화요리에 감칠맛을 위한 MSG를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MSG 인체의 무해성 유해성이 없다는게 전문가들 의견인데 미국식품의약국 FDA, 세계보건기구 WHO는 안전한 식품첨가물이라는 조사결과를 밝히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MSG는 일일 섭취허용량에 제한이 없는 안전한 물질이라고 발표했지만 사람들 인식을 바꾸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MSG를 과도하게 사용된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불편하고 거북한 느낌을 받는 분들은 민감한 체질일수 있어서 많은양의 MSG 사용은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MSG 뜻, 건강의 유해성을 알아봤는데 어떠신가요? 전세계 식품관련기관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감칠맛을 위해 MSG 사용 망설이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많은 MSG 사용은 재료의 맛을 해칠수 있어 적정량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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