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연봉순위 1위는?
공기업 연봉순위 1위는?
청년세대들에 취업전쟁에 최근에는 공무원을 선택하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공기업은 여전히 대기업에 비해 높은 취업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연봉, 복지에서 대기업에 비해 좋고 고용불안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작년 1월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간한 공공기관 임금정책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공기업 정규직 1인 연봉은 7천만원을 초과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2012년 이후 매년 3% 임금 성장세를 보이면서 대기업, 중소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공기업 역시 금융, 무역, 통신에 따라 연봉은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기업 연봉순위 1위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연봉에 공기업, 대기업 편중으로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청년층에 쏠림 현상이 증폭되는 가운데 공기업 연봉에서도 최저 3000만원 ~ 최고 1억원으로 연봉수준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업종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복지, 연봉 수준이 높은 공기업을 신의 기업이라 부르고 있는데 신입사원 기준으로 년차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겠습니다.
▼ 공기업 연봉순위
금융업종에 공기업에 연봉이 전체적으로 높았는데 공기업 연봉 1위는 "한국예탁결제원" 평균연봉 10,722만원을 수령했는데 한국예탁결재원은 증권매매거래 결제업무와 시장에서 이뤄지는 자산관리업무를 담당합니다.
2위부터는 한국무역 보험공사 10,700만원, 3위 한국 산업은행 10,650만원, 4위 한국수력원자력 10540만원, 5위 한국토지주택공사 10502만원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금융에 연봉순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LH공사로 불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역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는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9260만원, 새마을금고연합회 9056만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8955만원, 한국석유공사 8941만원, 한국마사회 8803만원으로 순위 입니다.
반대로 낮은 연봉을 받는 공기업 순위는 서울대학교병원 6021만원, 적십자병원 6044만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6054만원으로 병원분야 공기업은 연봉이 낮았습니다.
작년부터는 공기업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서 연봉순위 변동폭이 많아졌지만 전통적인 신의 직장으로 알져진 공기업 연봉은 큰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공기업 연봉순위를 알아봤는데 금융, 연구원, 통신분야에 중소기업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몇년째 TOP 10 순위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신의 직장으로 불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도전하는 젊은층은 늘고있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